美, CIA출신 한국계 수미 테리 기소…혐의는 `韓정부 대리`
김광태 2024. 7. 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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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검찰이 16일(현지시간) 전격 기소한 수미 테리의 혐의는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출신의 영향력 있는 대북 전문가인 수미 테리는 한국계로서 미국 조야와 한국에서 북한 정세 분석가로 활동해왔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욕 연방 검찰은 수미 테리가 고가의 저녁 식사와 명품 핸드백 등을 받은 대가로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했다는 혐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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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검찰이 16일(현지시간) 전격 기소한 수미 테리의 혐의는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출신의 영향력 있는 대북 전문가인 수미 테리는 한국계로서 미국 조야와 한국에서 북한 정세 분석가로 활동해왔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욕 연방 검찰은 수미 테리가 고가의 저녁 식사와 명품 핸드백 등을 받은 대가로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했다는 혐의를 두고 있다. 하지만 수미 테리의 변호인은 그녀에 대한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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