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반려묘 생각하다 눈물 펑펑…"불확실한 인간관계에서 유일한 존재" ('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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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효섭이 반려묘 바울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종교가 있냐는 물음에 안효섭은 "없다"고 답했다.
안효섭은 바울이를 키우면서 많이 달라졌다고.
반대로 안효섭이 바울이에게 한 마디만 할 수 있다면, 뭐라고 할 거냐고 묻자 그는 신중하게 고민하다가 "네 덕에 가능했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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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배우 안효섭이 반려묘 바울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187센치 효섭군: 참으로 별나다~ 잘생기고 특이허고 잼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게스트로 안효섭이 출연해 장도연과 여러 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종교가 있냐는 물음에 안효섭은 "없다"고 답했다. 그가 키우고 있는 반려묘 '바울'이다. 이에 관해 이유를 묻자 "어렸을 때 부모님 따라서 성당에 갔었다. 그때 세례명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라고 밝혔다. 키운 지 "7년 정도 됐다"고 덧붙였다.
안효섭은 바울이를 키우면서 많이 달라졌다고. 그는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게 엄청나게 성장이 많이 되더라. 바울이를 만남으로써 전보다 성숙해졌다"고 이야기했다.
장도연은 "만약 바울이가 말을 할 수 있다면 안효섭 씨에게 무슨 말을 할 것 같냐"고 질문했다. 안효섭은 "평소에 생각을 많이 해봤다.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 할 것 같다. 촬영 스케줄 때문에 늦는 때가 많다"고 미안함을 내비쳤다.
반대로 안효섭이 바울이에게 한 마디만 할 수 있다면, 뭐라고 할 거냐고 묻자 그는 신중하게 고민하다가 "네 덕에 가능했어"라고 말했다. 안효섭은 "항상 느끼는 게 있다. 누가 옆에 있다가도 떠난다"고 불확실한 인간관계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내 옆에 있어 준 존재다. 정말 고맙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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