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정조준'…양궁·수영 대표팀 출국

배정훈 기자 2024. 7. 17. 0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 올림픽 개막을 열흘 앞둔 어제 양궁 대표팀과 수영 대표팀이 파리 현지로 떠났습니다.

양궁 대표팀은 결전지로 떠나면서 자신감 있는 출사표를 밝혔습니다.

[임시현/양궁 국가대표 :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까 이제 올림픽 가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어제(16일) 현지로 출국한 수영대표팀도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 올림픽 개막을 열흘 앞둔 어제 양궁 대표팀과 수영 대표팀이 파리 현지로 떠났습니다.

양궁 대표팀은 결전지로 떠나면서 자신감 있는 출사표를 밝혔습니다.

[김우진/양궁 국가대표 : 저희가 낼 수 있는 경기력을 발휘한다면 최대 라이벌은 저희 스스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목표는 금메달 3개지만 내심 전 종목 석권을 노리는데, 특히 여자단체전에선 올림픽 10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임시현/양궁 국가대표 :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까 이제 올림픽 가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어제(16일) 현지로 출국한 수영대표팀도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3년 동안 수영이란 한 우물만 팠는데, (파리에서는) 후회 없는 경기 꼭 하고 싶습니다. (자신은 있죠?) 네, 자신 있습니다.]

"개막 바로 다음날, 자유형 400m에 나서는 김우민은, 박태환 이후 첫 금메달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김우민/수영 국가대표: (제가) 좋은 결과를 안겨준다면 우리나라 선수들에게도 큰 힘이 되지 않을까 하면서 어릴 적부터 올림픽 금메달이 소원, 꿈이어서 꼭 이뤄내고 싶습니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