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1절’ 포천 보트장, 장민호가 머뭇거렸다 왜?

안병길 기자 2024. 7. 17. 07: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2 ‘2장1절’



‘2장1절’에서 장민호와 장성규가 보트장 엘비스 프레슬리(?)와 만난다.

17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하는 KBS2 ‘2장1절’에서는 장민호와 장성규가 경기도 포천의 한 보트장을 방문해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케 하는 보트 운전자와 모터보트를 타며 무더위를 날린다.

이날 장성규는 모터보트 운전자 때문에 ‘짠내’를 풍긴다. 모터보트 운전자의 의도치 않은 패스(?)가 장성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그를 보며 장성규는 “저는 안 보이시는지”라고 물은 것으로 전해져, 대세 MC 장성규의 ‘짠내’ 일화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장민호와 모터보트 운전자의 첨예한 진실 공방도 펼쳐진다. ‘2장 브라더스’는 모터보트 운전자의 이야기를 듣고 의문을 품는다. 급기야 장민호는 “섣불리 못 하겠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장민호를 머뭇거리게 만든 진실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모터보트 운전자의 아르바이트생 구인 방법은 ‘2장 브라더스’를 놀라게 한다. 모터보트 운전자는 색다른 방식으로 일할 사람들을 구했다고 전한다. 자칫 오해받을 수도 있는 모집 방법을 듣고 ‘2장 브라더스’는 “지금 TV 트신 분들 놀라겠어”라며 당황을 금치 못한다.

이 밖에도 장민호와 장성규는 포천시에서 유산을 지키는 다양한 시민들과 인터뷰하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많은 시민 중 육군 사관학교 여생도 최초 1기 도전으로 매스컴을 탄 유명인까지 만났다는 후문이다.

한편, ‘2장1절’은 평범한 이웃들의 개성 있는 인생사와 노래 실력까지 소개하는 신개념 길거리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송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