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채 고속도로 약 8km 역주행…다친 사람은 없어
이성훈 기자 2024. 7. 17. 07:27
오늘(17일) 새벽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에서 구리 방향으로 역주행하던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차량 운전자는 50대 남성으로, 새벽 2시 반쯤 술에 취한 채 차량을 몰고 약 8km가량 역주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경찰은 이 남성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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