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과잉 경호' 논란 의식했나… 변우석, 최소한 경호 속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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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잉 경호' 논란이 불거졌던 배우 변우석이 16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변우석은 앞서 불거진 과잉 경호 논란을 의식한 듯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자신을 향해 몰려온 팬들을 향해서도 일일이 눈인사를 하며 차분히 공항을 벗어났다.
한편, 변우석의 과잉 경호 논란은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하던 당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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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김진환 기자 = 최근 '과잉 경호' 논란이 불거졌던 배우 변우석이 16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변우석은 이날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 홍콩 공연을 마치고 입국했다. 변우석은 흰 티에 청바지, 체크 셔츠, 모자, 백팩 등으로 편안한 룩을 완성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변우석은 앞서 불거진 과잉 경호 논란을 의식한 듯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자신을 향해 몰려온 팬들을 향해서도 일일이 눈인사를 하며 차분히 공항을 벗어났다.
특히 입국장에는 소속사 관계자 외에 출국 당시에 비해 현저히 적은 4~5명의 경호원을 주위에 대동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논란이 됐던 출입구 통제나 플래시 경호 등은 없었다.
한편, 변우석의 과잉 경호 논란은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하던 당시 불거졌다. 많은 팬들이 몰린 가운데, 사설 경호업체가 공항에 있던 일반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쏘거나 공항 게이트를 약 10분 동안 막고 라운지로 향하는 일반 승객의 항공권을 확인하는 등 지나친 경호 방식으로 비판을 받았다.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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