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 "딸 11살 때 뒤늦게 이혼 고백.. 경기 일으키더라"(이제 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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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노민이 딸에 대한 미안함을 고백했다.
이날 전노민은 미국에 있는 딸에 대해 "잘 지내고 있다. 너무 커서 이제 놓는 연습을 하고 있다. 많이 놨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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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노민이 딸에 대한 미안함을 고백했다.
7월 16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전노민이 동료들과 함께 교회에서 쉬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전노민은 미국에 있는 딸에 대해 "잘 지내고 있다. 너무 커서 이제 놓는 연습을 하고 있다. 많이 놨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혼 당시) 딸에게 말을 못 했다. 딸을 먼저 미국에 사는 누나한테 보냈다. 2년 있다가 (딸이) 11살 때 인가 그때 설명했다"고 털어놨다.
전노민은 "사실은 엄마 아빠가 헤어지게 됐다 미안하다 했더니 알았다고 했는데 속상했던 건, 안고 자는데 애가 경기를 일으키더라. 그때 좀 미안하기도 하고 또 한번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됐다. 그렇게라도 설명을 해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올 때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하며 왔었다. 어쨌든 사실은 그 정리를 못했던 부분 중 하나도 제가 생각했던 결혼생활과 행복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걸 설명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다. 그래도 딸 때문에 그만큼 버텼던 거니까. 만약에 딸이 없었다면 그 결단이 빨랐을 텐데 그나마 딸이 있어서 생각하는 기간이 길어졌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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