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수입품에 10% 보편관세, 중국산 60~100% 부과”
김윤지 2024. 7. 17.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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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공개된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모든 국가 수입품에 대해 전면적으로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면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60~100%에 이르는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국가들이 미국산을 충분히 사지 않는다면서 유럽 국가들을 겨냥했다.
그는 "미국 무역 수지 적자의 주요 원인은 유럽으로, 미국산 자동차와 농산물 수입을 꺼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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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공개된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모든 국가 수입품에 대해 전면적으로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면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60~100%에 이르는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국가들이 미국산을 충분히 사지 않는다면서 유럽 국가들을 겨냥했다. 그는 “미국 무역 수지 적자의 주요 원인은 유럽으로, 미국산 자동차와 농산물 수입을 꺼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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