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필릭스 "스킨십 좋아해 멤버들에 마사지 해준다"…홍석천 '사심 폭발'[보석함]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마사지 실력을 선보였다.
16일 오후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이하 '보석함')에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출연한 '천사 탈을 쓴 휴먼 💎필릭스 용복 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홍석천은 "우리 릭스는 또 스킨십을 그렇게 좋아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똘똘은 솔깃해 하는 모습을 보였고, 필릭스는 "사실 저는 멤버들한테 마사지를 되게 자주 해주는 편이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홍석천은 크게 반색했고, 필릭스는 화들짝 놀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이어 "아! 나 지금 목이 안 돌아가는데"라고 꾀병을 부렸으나, 김똘똘은 "제가 풀어드릴게 선배님"이라고 홍석천의 사심을 원천 차단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홍석천은 "너 이 씨! 진짜! 눈치 없이!"라고 발끈했고, 필릭스는 그런 홍석천에게 다가갔다.
필릭스는 이어 "(몸이랑 머리) 잡아도 되지?"라고 물었고, 홍석천은 "그럼 그럼. 마음껏 마음껏"이라고 흔쾌히 수락했다. 그러자 필릭스는 홍석천의 목을 마사지하기 시작했고, 이를 본 김똘똘은 "오! 전문적으로 하신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면서 필릭스는 "보통 여기가 스트레스 많이 쌓이고"라고 설명했고, 홍석천은 "맞아 맞아 맞아"라고 격하게 동감했다. 필릭스는 이어 "숨쉬고. '후' 내쉬고"라고 전문가 포스를 풍겨 놀라움을 더했다. 그리고 필릭스는 "이렇게 푼다"며 마사지를 마무리했고, 홍석천은 "헉! 눈이 이렇게 시원할 일이야? 우와~"라고 큰 만족감을 보였다.
이에 김똘똘은 필릭스에게 "손 씻고 오셔도 된다"고 알렸고, 홍석천은 "야! 콱 씨!"라고 호통을 쳤다. 그럼에도 김똘똘은 "화장실 다녀오셔도 된다"고 꿋꿋함을 보였고, 홍석천은 그런 김똘똘을 방석으로 때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필릭스는 이어 "안 아파? 괜찮아?"라고 끝까지 스윗함을 보였고, 홍석천은 "너무 좋아!"라고 답한 후 "너무 좋은데!!! 할아버지가 좀 아프시고 이러면... 손자가 가서 '할아버지 마사지 해드릴게' 하면서"라고 말했다. 그러자 필릭스는 "맞다! 제가 증조할머니 많이 해줬다"고 밝혔고, 홍석천은 "거봐! 나는 한 마디 한 마디 다 캐치해놓잖아"라고 필릭스에 대한 큰 애정을 과시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