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land Renowned Chef Drow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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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s inside Cornet Custard, on Sunday, June 30, 2024, in Portland, Ore. Pomeroy, an award-winning chef who helped put Portland, Ore., on the map as a culinary destination, has drowned in an inner tubing accident in the Willamette River, authorities said. She was 49 years old. Pomeroy drowned Saturday, July 13, 2024, near Corvallis after the group she was tubing with got caught on an exposed snag in the water, the Benton County Sheriff's Office said. (Vickie Connor/The Oregonian via AP) MANDATORY CREDIT; THE MERCURY OUT; WILLAMETTE WEEK OUT; PAMPLIN MEDIA GROUP OUT; KGW.COM OUT; KOIN.COM OUT; KATU.COM OUT; KPTV.COM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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