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폭풍성장 13살 딸 공개 “부모 작은데 168㎝” (이제 혼자다)[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7. 1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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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이 딸 소을이의 폭풍성장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며 13살 딸 소을이와 함께 발리에서 살고 있었다.

이윤진은 딸과 함께 출연하는 데 대해 "소을이가 되게 어른스럽게 이야기를 한다. 여기 나올 때도 엄마 챕터2 이야기인데 네가 나오면 괜찮겠어? '엄마 나 리얼리티로 큰 사람이야. 나가자고' 시원시원하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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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이제 혼자다’ 캡처
TV조선 ‘이제 혼자다’ 캡처

이윤진이 딸 소을이의 폭풍성장을 공개했다.

7월 16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배우 이범수와 이혼절차를 밟고 있는 통번역가 이윤진이 출연했다.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며 13살 딸 소을이와 함께 발리에서 살고 있었다. 이윤진은 딸과 함께 출연하는 데 대해 “소을이가 되게 어른스럽게 이야기를 한다. 여기 나올 때도 엄마 챕터2 이야기인데 네가 나오면 괜찮겠어? ‘엄마 나 리얼리티로 큰 사람이야. 나가자고’ 시원시원하게”라고 말했다.

이어 이소을은 “저는 이소을이고 6살 때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했다. 지금은 13살이 돼서 여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중학교를 다니고 있다. 작년 10월에 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 6개월 정도 된 것 같다. 처음에는 좀 무섭고 걱정도 되고 그랬는데 엄마와 둘이 잘 지내서 저는 오히려 좋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근황을 밝혔다.

전노민이 “우리 딸이 이렇게 컸구나 뭉클하고 실감날 때가 있지 않냐”며 이소을의 폭풍성장에 감탄하자 이윤진은 “일단 엄마 아빠가 다 작은데 키가 컸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누구를 닮아서 클까”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윤진은 “그게 제일 고맙다. 자고 있을 때도 크고. 서양 애들 사이에서도 크다. 딸이 키가 168cm다. 제가 160cm라고 우기는 159cm다. 저보다 거의 10cm가 크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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