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표·최고위원 후보들, 고양서 마지막 합동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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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출마한 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은 17일 경기 고양에서 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 합동연설회를 한다.
호남권과 PK(부산·울산·경남), TK(대구·경북), 충청권에 이어 마지막 합동연설회다.
지난 15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선 한동훈 후보 연설 중 지지자들 간 폭력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물리적 충돌을 일으킨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합동연설회장 출입금지 조치를 하고, 후보들에게도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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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출마한 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은 17일 경기 고양에서 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 합동연설회를 한다.
호남권과 PK(부산·울산·경남), TK(대구·경북), 충청권에 이어 마지막 합동연설회다.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대표 후보를 비롯해 최고위원 후보 9명, 청년최고위원 후보 4명이 정견 발표에서 수도권 및 강원 지역 당심에 호소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선 한동훈 후보 연설 중 지지자들 간 폭력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물리적 충돌을 일으킨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합동연설회장 출입금지 조치를 하고, 후보들에게도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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