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탁재훈 계속 새 여자 찾아, 제일 눈 높아” 폭로 (돌싱포맨)[결정적장면]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김준호가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이 눈이 높다고 폭로했다.

7월 16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이승연, 이본, 예원이 출연했다.

돌싱포맨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이승연, 이본, 예원에게 퀸카를 만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먼저 예원은 “눈을 낮춰라”며 돌싱포맨이 눈이 높은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에 김준호도 “내가 생각해도 눈이 높다. 임원희 형은 예쁘고 배운 여자여야 한다. 이상민 형은 이국적으로 섹시해야 한다. 탁재훈 형은 계속 새 여자를. 아니야? 형이 제일 눈이 높다”고 폭로했다. 탁재훈은 “나 새 여자 싫어”라며 발뺌하려 했다.

이어 이본도 돌싱포맨은 퀸카를 만날 수 없다며 “지금 보면 다 궁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상민이 “마음이 궁하다”고 하자 이본은 “마음이 궁하면 뭐하냐. 행동을 해야지”라고 조언했다.

이본의 현실적인 조언은 주변 친구들을 괜찮은 사람으로 세팅하라는 것. 탁재훈은 “세팅한 게 이거다. 지난번 소개팅도 이렇게 세팅했다”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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