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애정신 부끄러워 소리 질러, 실제 연애할 땐 다정” 반전매력 (살롱드립2)

장예솔 2024. 7. 17.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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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효섭이 멜로 연기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평소 부끄러움이 많다는 안효섭은 "멜로드라마는 애정신이 많은데 어떻게 연기하냐"는 장도연의 물음에 "데뷔 초반에는 엄청 소리 지르고 찍었다. 소리를 다 지르고 '갈게요' 하고 연기에 들어갔다. 너무 어색했는데 하다 보니 적응이 되더라. 이왕 할 거 제대로 하자. 그때부터는 별로 신경 안 쓴다"고 털어놨다.

멜로드라마 속 달달한 모습과 실제 안효섭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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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안효섭이 멜로 연기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7월 16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안효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평소 부끄러움이 많다는 안효섭은 "멜로드라마는 애정신이 많은데 어떻게 연기하냐"는 장도연의 물음에 "데뷔 초반에는 엄청 소리 지르고 찍었다. 소리를 다 지르고 '갈게요' 하고 연기에 들어갔다. 너무 어색했는데 하다 보니 적응이 되더라. 이왕 할 거 제대로 하자. 그때부터는 별로 신경 안 쓴다"고 털어놨다.

멜로드라마 속 달달한 모습과 실제 안효섭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효섭은 "제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다정한 편이다. 주도적으로 뭘 하려고 한다. 챙겨주고 말도 예쁘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 친할수록 더 아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장 기본적인 건데 가장 힘들더라"며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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