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욜로랄라’ 무도회서 신난 청소년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13일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 '2024 청소년 놀이문화 축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소년 놀이문화축제'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놀이문화기획단 '욜로'가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했다.
놀이문화기획단 단장인 김다인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든 축제를 즐기는 청소년들을 보니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화 속 복장… 다양한 놀이 체험
서울 서초구는 지난 13일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 ‘2024 청소년 놀이문화 축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소년 놀이문화축제’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놀이문화기획단 ‘욜로’가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했다.
매년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개최된 축제는 올해 동화 속 캐릭터들이 모인 ‘이상한 나라의 욜로랄라’ 무도회를 콘셉트로 열렸다. 무도회에 초대된 청소년들은 동화 속 복장을 착용하거나 소품을 들고 다양한 놀이 체험과 이벤트를 즐겼다.
영화 더빙에 참여해 보는 ‘찰리와 더빙공장’, 가상현실(VR)과 착시현상을 통해 동화 속 장면을 생생하게 느껴 보는 ‘VR 동화체험’과 ‘피터팬 착시릴스’ 등 체험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놀이문화기획단 단장인 김다인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든 축제를 즐기는 청소년들을 보니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는 아동친화 도시로서 ▲아동·청소년 축제 개최 ▲아동권리 부모 특강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아동참여 기구 정책 모니터링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석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진 “샤워 후 아내가 로션 발라주고 속옷 입혀줘” 충격 고백
- “도우미 재산 470억” 퇴직후 헬기 여행…충격적인 ‘최빈국’ 상황
- 박명수 “조세호 ‘축가 거절’ 불쾌… 결혼식 불참할 것”
- “동남아 마사지 받았다가 수술” 7000원 업소 간 남성의 후회
- 카리나, 무대 도중 상의 ‘쭉’ 찢어져…손으로 잡고 안무
- 김재중 “누나만 8명…부모님 만나면 500만원씩 드린다”
- “누나랑 얘기하자”…자살 특화 요원, 24층 옥상서 10대 청소년 설득해 구조
- 전현무, 데이트 사실 고백 “상대는 직장인 여성”
- 잘나가는 이찬원 뒷이야기…“어머니에게 돈 빌렸다” 오열
-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재판 8건, 수사 7건…변호사 6~11명씩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