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전세보증 사고 급증… 규모 2조7000억 육박
이강진 2024. 7. 17. 0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않아 발생한 전세 보증사고 규모가 올해 상반기 2조7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1∼6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액은 2조6591억원, 사고 건수는 1만2254건으로 집계됐다.
빌라 전세사기 및 역전세 여파가 이어지면서 상반기 보증사고액은 전년 동기(1조8525억원)보다 43.5% 증가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빌라 전세사기·역전세 등 여파
보증사고액 전년비 43.5% 증가
HUG 대위변제액도 53% 늘어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빌라 밀집 지역 모습. 뉴시스
보증사고액 전년비 43.5% 증가
HUG 대위변제액도 53% 늘어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않아 발생한 전세 보증사고 규모가 올해 상반기 2조7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1∼6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액은 2조6591억원, 사고 건수는 1만2254건으로 집계됐다. 빌라 전세사기 및 역전세 여파가 이어지면서 상반기 보증사고액은 전년 동기(1조8525억원)보다 43.5% 증가했다.

월별로 보면 보증사고 액수는 2월(6489억원)을 정점으로 4개월 연속 줄어들고 있다. 지난달 보증사고액은 3366억원이다. 다만 여전히 월 3000억원 이상인 만큼 올해 연간 보증사고액은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 연간 규모(4조3347억원)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남아 있다.
세입자의 전세금 반환을 요청받은 HUG가 올해 상반기 내어준 돈(대위변제액)은 2조422억원이다. 지난해 상반기 대위변제액(1조3347억원)보다 53% 늘었다.
올해 전세 보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여전히 서울 강서구 화곡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HUG가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1∼5월 화곡동에서 보증사고 498건이 발생했으며, 피해 규모는 1181억원에 달한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언니 변호사, 동생 의사” 로제·송중기 무서운 ‘집안 내력’ 보니
- “포르쉐 팔고 모닝 탄다… 훨씬 편해”…은혁·신혜선·경수진이 경차 타는 이유
- 똑같이 먹어도 나만 살찌는 건 ‘첫 숟가락’ 탓
- “비겁했던 밥값이 30억 됐다”…유재석·임영웅의 ‘진짜 돈값’
- “시간당 5만원 꽂힌다” 박민영, 암사동 낡은 집 ‘110억’ 만든 독한 안목
- “하루 한 캔이 췌장 망가뜨린다”…성인 10명 중 4명 ‘전당뇨’ 부른 ‘마시는 당’
- “22도면 괜찮겠지?”... 1시간 만에 ‘나노 플라스틱’ 폭탄 된 생수
- “8억 빚 파산한 중학생”…박보검, ‘몸값 수백억’에도 ‘이발 가위’ 쥔 진짜 이유
- “식당서 커피머신 치웠더니 매출 10억”… 4번 망한 고명환의 ‘독한 계산법’
- “왼손 식사·6시 러닝”…1500억원 자산가 전지현의 ‘28년 지독한 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