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심은 어디로…17일 국민의힘 마지막 합동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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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늘(17일) 고양시에서 전당대회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고양시 소노 아레나에서 제4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가 열린다.
호남권, PK(부산·울산·경남), TK(대구·경북),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에 이어 5번째이자 마지막 합동연설회다.
직전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는 지지자 간 물리적 충돌사태까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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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충청권 연설회에서 지지자간 폭력사태
19일부터 투표 시작…23일 전당대회서 발표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국민의힘이 오늘(17일) 고양시에서 전당대회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호남권, PK(부산·울산·경남), TK(대구·경북),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에 이어 5번째이자 마지막 합동연설회다.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당 대표 후보를 비롯해 최고위원 후보 9명, 청년최고위원 후보 4명이 정견 발표를 진행하며 지지를 호소한다.
직전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는 지지자 간 물리적 충돌사태까지 발생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폭력사태와 관련 관할인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에 엄정 수사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본경선 여론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시스템 (K-보팅)에서 오는 19~20일 이뤄진다. K-보팅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는 21~22일에 ARS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두 결과를 합산한 득표율은 23일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 특정 후보가 50% 득표하지 못할 경우 28일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조용석 (chojur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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