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서 미국 9월 금리 인하 확률 100%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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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금리 선물이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연준이 9월 금리를 인하할 것을 확신하고 있는 것.
16일(현지시간) CME에서 금리 선물은 연준의 9월 0.25%포인트의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하고 있다.
그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인플레이션이 실제 2%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2%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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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금리 선물이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연준이 9월 금리를 인하할 것을 확신하고 있는 것.
16일(현지시간) CME에서 금리 선물은 연준의 9월 0.25%포인트의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하고 있다. 한 달 전에는 70%에 머물렀었다.
이는 지난달 인플레이션이 내려갔고, 노동시장도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조기 금리 인하를 시사했다.
그는 지난 15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이코노믹 클럽’ 행사에 참석, “금리 인하를 시작하기 위해 인플레이션이 2%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고 발언했다.
그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인플레이션이 실제 2%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2%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2%까지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면 경기가 너무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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