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에 도전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순위 타깃' 레버쿠젠 무패 우승 DF 영입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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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최우선 영입 대상 요나단 타를 노리고 있다.
이어 플레텐베르크는 "맨유는 뮌헨과 바이엘 레버쿠젠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사실을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뮌헨의 이적 명단에 오른 마타이스 더 리흐트를 노리고 있지만 아직 뮌헨과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맨유가 타를 지켜보고 있는 건 뮌헨에 좋은 소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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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최우선 영입 대상 요나단 타를 노리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맨유가 지난 며칠 동안 타에 대해 문의했다고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플레텐베르크는 “맨유는 뮌헨과 바이엘 레버쿠젠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사실을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2015년 여름 레버쿠젠에 입단한 타는 9년을 레버쿠젠과 함께했다. 그는 지난 시즌 레버쿠젠 이적 후 가장 찬란한 시기를 보냈다. 레버쿠젠은 사비 알론소 체제에서 28승 6무(승점 90)로 분데스리가 역사상 첫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1904년 창단한 레버쿠젠의 첫 우승이기도 했다. 레버쿠젠은 DFB 포칼까지 제패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타는 레버쿠젠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타는 독일 국가대표팀의 핵심 자원이기도 하다. 2016년 3월 독일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그는 A매치 29경기를 소화했다. 타는 유로 2024 최종 명단에 승선해 독일의 후방을 책임졌다. 독일은 자국에서 열린 유로 2024에서 우승에 도전했지만 8강에서 스페인에 패해 탈락했다.
타를 노리는 구단은 뮌헨이다. 뮌헨은 수비 개편을 위해 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타 역시 뮌헨 이적을 열망하고 있다. 문제는 레버쿠젠이 타를 쉽게 내주려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레버쿠젠은 타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한화 약 603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맨유는 뮌헨의 이적 명단에 오른 마타이스 더 리흐트를 노리고 있지만 아직 뮌헨과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예상보다 협상이 길어지자 맨유는 타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맨유가 타를 지켜보고 있는 건 뮌헨에 좋은 소식이 아니다.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맨유가 더 리흐트에 최종 제안을 하지 않았기에 두 구단은 합의를 맺지 못했다. 맨유가 타를 데려간다면 더 리흐트를 보내려 했던 뮌헨의 계획은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 RTViewz/게티이미지코리아
- 맨유, 타 영입 가능성 문의(플레텐베르크)
- 타는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음
- 맨유는 뮌헨의 더 리흐트와 연결되는 가운데 타를 주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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