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 OST 투표하고 일본 여행간다···드림어스컴퍼니 플로, , ‘애니 OST도 7000만 곡 FLO에서’ 실

음악플랫폼 플로(FLO), ‘애니 OST도 7천만 곡 FLO에서’ 이벤트

드림어스컴퍼니(대표 김동훈)의 음악플랫폼 플로(FLO)가 일본 애니메이션 팬들을 위한 ‘애니 OST도 7천만 곡 FLO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애니 OST도 7천만 곡 FLO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 곡 투표를 통해, 일본을 여행할 수 있는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최애의 아이‘는 일본의 아이돌 산업을 다룬 애니메이션으로, 한국과 일본에 걸쳐 폭넓은 팬덤을 형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1기 오프닝 곡은 일본 밴드 요아소비(YOASOBI)가 부른 ‘IDOL(아이돌)’로 국내 유명 아이돌이 챌린지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2기 오프닝 곡 ‘Fatal(파탈)’은 젬(GEMN)이 불렀다.

플로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두 곡 중 선호하는 곡에 투표하고 ’항공권 응모하기‘를 누르면 추첨을 통해 2명에게 각각 50만원 상당의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플로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벤트 기간 내 플로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드림어스컴퍼니 김성은 브랜드Unit장은 “플로는 일본 애니메이션 OST와 같이 비주류 장르를 청취하는 이용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의 음원과 이벤트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플로의 방대한 음악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플레이리스트와 즐거움을 주는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플로에서는 최애의 아이를 비롯해 ‘귀멸의 칼날’, ‘시간을 달리는 소녀’, ‘진격의 거인’ 등 유명 일본 애니메이션들의 다채로운 OST뿐만 아니라 J-POP, 디즈니 OST 등 개인 취향에 맞는 음악을 청취할 수 있다.

최근에는 ‘지금 SNS에서 뜨는 음악’ 메뉴를 신설해 유튜브, 숏폼 등 SNS에서 뜨고 있는 곡을 손쉽게 청취할 수 있도록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플로는 이를 포함해 국내 음악플랫폼 중 최다인 7,800만 곡 보유, 약 2,100만 곡을 독점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 업데이트해나갈 방침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