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발리에서 인생 2막 → 전노민, 속사정 공개 (이제 혼자다)

강예진 인턴기자 2024. 7. 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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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다'에서 엄마와 딸의 인생 2막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2회에는 이윤진과 딸 소을이의 발리 적응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헤어질 결심 후, 발리에 터를 잡기 위해 집부터 직장까지 모든 기반을 다시 다지는 이윤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을 통해 타국 학교생활에 적응한 소을이의 근황과 이윤진이 "리 서방"이라 부르는 소을이의 영국인 남자친구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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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16일 오후 10시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이제 혼자다'에서 엄마와 딸의 인생 2막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2회에는 이윤진과 딸 소을이의 발리 적응기가 담겼다.

같은 날 방송 전에는 이윤진이 자신을 소개하는 모습이 선공개됐다. 이윤진은 "저는 지금 발리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살아온 삶을 이야기했다. 그녀는 결혼하게 된 과정을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헤어질 결심 후, 발리에 터를 잡기 위해 집부터 직장까지 모든 기반을 다시 다지는 이윤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낮에는 호텔 세일즈 마케터로, 밤에는 번역가로 변신한 이윤진은 "먹고살아야 하니까 몸으로 하는 일부터 머리로 하는 일까지 다 할 수 있다"라며 N잡러의 패기를 드러냈다.

어느새 훌쩍 자라 13살 중학생이 된 딸 소을이는 이윤진의 동반자로 엄마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이날 방송을 통해 타국 학교생활에 적응한 소을이의 근황과 이윤진이 "리 서방"이라 부르는 소을이의 영국인 남자친구가 공개됐다. 소을이는 "엄마는 그럴 사람도 없잖아"라며 놀리는 엄마에게 묵직한 한 방을 날렸다.

이날 방송에는 서로를 의지하는 친구 같은 모녀의 발리 이야기 외에도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못한 전노민의 속사정이 공개됐다. 전노민은 두 번째 이혼을 앞두고 딸에게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었던 속 사정을 털어놨다.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그려내는 TV CHOSUN '이제 혼자다'는 매주 화요일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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