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도란' 최현준, "'동부 학살자' 별명 맞게 플레이 했다"

김용우 2024. 7. 1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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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피어엑스를 꺾고 단독 2위로 올라선 한화생명e스포츠 '도란' 최현준이 "동부 학살자' 별명 맞게 플레이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화생명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BNK 피어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6승 2패(+7)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6승 2패, +5)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반면 BNK 피어엑스는 시즌 6패(2승)째를 당하며 9위로 내려갔다.

최현준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깔끔하다고 생각해 좋다"라며 "('동부 학살자' 플레이를 보여줬다는 것에 대해선) 저희가 동부 팀과 경기할 때 강한 모습을 많이 보여 그런 별명이 생긴 거 같다. 오늘도 별명에 맞게 잘한 거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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