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입맛 변해서 체중 4㎏ 빠졌다"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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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46)이 아내 히라이 사야(28)의 입맛을 되찾아주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17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히라이와 함께 개그맨 정준하를 찾아가는 모습이 펼쳐진다.
그러던 중 심형탁은 "아내가 요즘 입맛이 변해서인지 체중이 4㎏이나 빠졌다"고 털어놓는다.
매실을 다 수확한 심형탁, 정준하는 이후 히라이까지 함께 매실 장아찌와 우메보시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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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배우 심형탁(46)이 아내 히라이 사야(28)의 입맛을 되찾아주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17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히라이와 함께 개그맨 정준하를 찾아가는 모습이 펼쳐진다.
히라이는 집에서 심형탁과 오붓하게 식사를 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젓가락을 내려놓는다. 심형탁은 "요즘 왜 이렇게 먹지를 못하냐?"며 안쓰러워하고, 사야는 "더위를 먹은 것 같다. 시원하고 시큼한 게 먹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심형탁은 사야의 입맛을 되찾아주기 위해 사야와 함께 외출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넓은 매실 밭에 도착하는데, 미리 도착해 있던 정준하가 이들 앞에 나타나 반가움을 안긴다. 일본인 아내를 둔 정준하는 "여름철 기력 회복에는 매실이 최고"라며 "매실 장아찌와 우메보시를 같이 만들어보자"고 제안한다. 심형탁은 "결혼 13년 차이시지 않냐?"라고 정준하 가족의 안부를 묻는다.
정준하는 "아내가 나보다 한국말을 더 잘 한다. 아들은 벌써 4개국어를 한다"고 자랑한다. 심형탁은 "와. 우리 아이도 나중에 그렇게 키워야겠다. 내 미래의 모습이 형이다"며 존경심을 드러낸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심형탁은 정준하와 튼실한 매실을 따기 위해 나서고 사야는 홀로 그림을 그리며 힐링한다.
그러던 중 심형탁은 "아내가 요즘 입맛이 변해서인지 체중이 4㎏이나 빠졌다"고 털어놓는다. 정준하는 "혹시 네가 밥맛 떨어지는 일을 한 건 아닌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난 (일본인) 아내를 위해 마를 갈아 넣은 '마국수'를 해준다. 일본이 그리울 때 먹을 만한 것을 해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는 "난 아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해주려고 요리 학원을 8년간 다녔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장모님을 무조건 먼저 챙겨야 아내도 우리 부모님께 잘 하는 것"이라고 현명한 부부 관계 노하우를 알려준다.
매실을 다 수확한 심형탁, 정준하는 이후 히라이까지 함께 매실 장아찌와 우메보시를 만든다. 여기에 정준하는 히라이를 위한 비장의 보양식을 요리한다. 히라이가 정준하의 특별식으로 집 나간 입맛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심형탁은 18세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와 지난해 한국과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지난 12일 소속사 알로말로 휴메인엔터테인먼트는 히라이가 임신했으며, 내년 1월 말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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