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정성호, "국회의원 스스로 정치 사법화" 비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이재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국회의원 스스로 정치를 사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회의원은 입법 기관, 로메이커(law maker)로서 룰을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사법부에 모든 문제를 다 던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수사기관의 위신은 행정부가 도구화하면서 갈 데까지 갔고 법원도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며 고소·고발 등 조치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이재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국회의원 스스로 정치를 사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미래를 여는 의회민주주의 포럼 창립총회·세미나에 참석해 법으로 해결하지 않아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도 법대로 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회의원은 입법 기관, 로메이커(law maker)로서 룰을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사법부에 모든 문제를 다 던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에 드는 결론이 나오면 잘했다고 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결론이 나오지 않으면 비판하고만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수사기관의 위신은 행정부가 도구화하면서 갈 데까지 갔고 법원도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며 고소·고발 등 조치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머스크 "친 트럼프 단체에 매달 624억 원 기부할 것"
- "왜 안 마셔"...여직원에 술 뱉은 5급 공무원 '직위해제'
- "차 훔쳐 번호판 교체...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 노려"
- "박스에 손 넣어 만져보세요"...공연음란죄 기소 [앵커리포트]
- '김정은 표창' 쿠바 주재 北 외교관 망명...태영호 이후 최고위급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마약 자수합니다"…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해
- "차 문 안 열려서..." 불타는 테슬라 갇힌 4명 사망 '발칵'
- 트럼프, '정부효율부' 수장에 머스크 발탁...막강 영향력 어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