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원초적 본능’ 전설의 다리꼬기 재연 “놀라운 자신감”[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7. 16. 23:41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66)이 스릴러 영화 ‘원초적 본능’(1992)의 다리꼬기 장면을 재연했다.
그는 최근 개인 계정에 폴 버호벤 감독의 인기 영화에서 상징적인 장면을 재연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스톤은 빨간색 레이스가 달린 란제리 앙상블을 입고 고급스러운 흰색과 금색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고 있는 모습이다. 스트랩이 달린 파란색 하이힐과 두툼한 흰색 진주 목걸이를 매치한 스톤은 살짝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 렌즈를 응시했다.
해외 네티즌은 “그녀의 아름다움과 자신감이 놀랍다”, “이런 대담한 여성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스톤은 2021년 출간한 회고록에서 “‘원초적 본능’ 제작진이 다리를 꼬는 장면에서 속옷을 벗으라고 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폴 버호벤 감독은 “샤론 스톤의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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