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애, 열 한 번째 에피소드 '라 벨리시마' 독주회 열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4. 7. 1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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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작곡가들의 작품만을 연주하는 이현애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7월 21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열 한 번째 에피소드 'La Bellissima(라 벨리시마)'는 오토리노 레스피기(O. Respighi)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곡(Five Pieces for Violin and Piano, Op.62)을 시작으로, 나탄 밀슈타인(N. Milstein)이 제일 존경한 니콜라 파가니니에 대한 경의를 표현한 바이올린 솔로 곡 파가니니아나(Paganiniana)를 1부로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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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서 공연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작품만을 연주하는 이현애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7월 21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열 한 번째 에피소드 'La Bellissima(라 벨리시마)'는 오토리노 레스피기(O. Respighi)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곡(Five Pieces for Violin and Piano, Op.62)을 시작으로, 나탄 밀슈타인(N. Milstein)이 제일 존경한 니콜라 파가니니에 대한 경의를 표현한 바이올린 솔로 곡 파가니니아나(Paganiniana)를 1부로 연주된다.

2부에서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9번 크로이쳐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니노 로타(N.Rota)의 즉흥곡(Improvviso). 페루치오 부조니(F. Busoni)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애는 2013년부터 'The Colourist Episode'시리즈로 현재까지 B.Bartok, J.Brahms, R.Schumann, E.Grieg의 Violin Sonata 전곡연주 및 판타지 작품 모음 'The Fantasia', 이색적인 작곡가 구성의 Espressivo, 폴란드 작곡가와의 꿈을 그린 'Reverle', 프랑스 작품 모음 'D un matin de printemps', 무반주곡 모음 'Monologue', 낭만 작품 모음 'Colla Parte', 현대와 과거로의 여행 'The Time Machine', 흘러간 시간들의 이야기 모음 "Uber die Zeit"을 선보이며 관객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음악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The Colourist Episode'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서 새로운 감동을 만날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구매는 예술의전당, 인터파크에서 예매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영음예술기획에 문의하면 된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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