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들 "전공의 사직 처리 시점, 전공의들과 논의 후 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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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교수들이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 시점은 전공의들과 충분한 논의 후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전국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 수련병원 교수 대표 모임은 입장문에서, "보건복지부의 전공의 사직 처리 공문은 '행정 지도'에 불과해 부당하게 강요될 수 없다"며 "복지부의 부당한 압박과 회유 속에서도 일방적 사직 처리를 하지 않은 상당수 병원장들의 현명한 선택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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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교수들이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 시점은 전공의들과 충분한 논의 후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전국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 수련병원 교수 대표 모임은 입장문에서, "보건복지부의 전공의 사직 처리 공문은 '행정 지도'에 불과해 부당하게 강요될 수 없다"며 "복지부의 부당한 압박과 회유 속에서도 일방적 사직 처리를 하지 않은 상당수 병원장들의 현명한 선택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복지부는 전국의 수련병원에 어제(15일)까지 소속 전공의 복귀 여부를 확인해 결원을 확정하고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을 신청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았고, 미응답 전공의에 대한 병원들의 사직 처리 결정 역시 각 병원마다 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781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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