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 등 7곳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상향

김지인 2024. 7. 1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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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지역에 이어, 오늘 밤 10시를 기해 경북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100밀리미터, 경북 북부에도 30에서 8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네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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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산사태 복구지역 점검하는 산림청장 [산림청 제공]

산림청이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지역에 이어, 오늘 밤 10시를 기해 경북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100밀리미터, 경북 북부에도 30에서 8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네 단계입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계속되는 비에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위험이 커지는 만큼, 긴급재난문자 등에 귀 기울이고 유사시에는 안전한 곳으로 신속 대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781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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