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美 소매 판매 시장기대 웃돌며 상승세 출발

박재하 기자 2024. 7. 1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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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시점에 52.06포인트(0.13%) 상승한 4만263.78로 거래를 시작했다.

로이터는 이날 미국 소매 판매 데이터가 시장 기대를 웃돌았음에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란 기대가 이어지면서 주요 월가 지수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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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AFP=뉴스1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시점에 52.06포인트(0.13%) 상승한 4만263.78로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12.87포인트(0.23%) 뛴 5644.09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61.70포인트(0.33%) 오른 1만8534.27에 개장했다.

로이터는 이날 미국 소매 판매 데이터가 시장 기대를 웃돌았음에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란 기대가 이어지면서 주요 월가 지수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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