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 “부모님 어릴 때 돌아가셔서 얼굴 몰라” 고백 (이제 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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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이 부모님 얼굴을 모른다고 말했다.
전노민은 "3남 3녀 막내인데 부모님이 어릴 때 돌아가셔서 두 분 다 얼굴을 모른다. 3살, 5살에 돌아가셨다.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유복하게 자랐을 거라고 하는데 중학교 때도 사실 어렵다 보니 한 군데 있지 못하고 누나네 갔다가 큰집에 갔다가 왔다 갔다 하며 자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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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이 부모님 얼굴을 모른다고 말했다.
7월 16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배우 전노민(57세)이 성장 과정을 털어놨다.
전노민은 “3남 3녀 막내인데 부모님이 어릴 때 돌아가셔서 두 분 다 얼굴을 모른다. 3살, 5살에 돌아가셨다.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유복하게 자랐을 거라고 하는데 중학교 때도 사실 어렵다 보니 한 군데 있지 못하고 누나네 갔다가 큰집에 갔다가 왔다 갔다 하며 자랐다”고 말했다.
전노민은 초등학교 졸업식 때도 혼자 사진을 찍었고 “고등학교 방학 때마다 아르바이트를 했다. 학비는 돈을 벌어서 다녔기 때문에. 놀고 친구들과 어울리고 했던 시간이 없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청소년 시절은 가능하면 기억 속에서 지우고 싶었다. 지금도 마차가지”라고 했다.
이어 전노민은 “부모 없는 자식으로 자랐다고 일단 무시하고 들어가는 게 없지 않아 있었다. 그런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열심히 살겠다는 오기도 생기고 욕심도 생겨서 더 열심히 살았던 것 같다. 힘든 과거지만 지금의 나를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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