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IMF, 올해 韓 경제성장률 2.3→2.5% 상향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2.5%로 기존 2.3%에서 상향조정했다.

올해 1∼5월 화장품류 수출 금액은 40억4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기획재정부는 16일 IMF가 이 같은 내용의 '7월 세계경제전망(WEO)'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세계경제 전망률은 지난 4월 대비 0.1%p 상향한 3.3%로 예상했다.

선진국 그룹의 올해 성장률은 지난 4월 전망과 동일한 1.7%로 내놨고 신흥개도국 그룹의 올해 성장률은 지난 전망에 비해 0.1%p 상향한 4.3%로 조정했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2.6%, 정부는 2.6%, 한국은행은 2.5%로 제시한 바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