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이혼' 이윤진 "발리行? 도망 아닌 새로운 인생 시작"[이제 혼자다]

이예지 기자 2024. 7. 1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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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다'의 이윤진이 발리에 새 터전을 잡은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파일럿 '이제 혼자다'에는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출연,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이혼 후 발리에 터를 잡기 위해 집부터 직장까지 모든 기반을 다시 다지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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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이제 혼자다' 화면 캡처

'이제 혼자다'의 이윤진이 발리에 새 터전을 잡은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파일럿 '이제 혼자다'에는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출연,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인생 2막 1년차 통번역가 이윤진이다. 10개월째 발리에서 딸 소울이와 함께 지내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제 혼자다'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녀는 "결혼을 마무리하고 외국에 나가서 사는 게 도피나 도망이 아니라 알고 보면 새로운 도전이고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자신의 뜻을 전했다.

/사진='이제 혼자다' 화면 캡처

이윤진은 이혼 후 발리에 터를 잡기 위해 집부터 직장까지 모든 기반을 다시 다지고 있는 상황. 이윤진은 이범수와의 사이에서 1남1녀를 뒀다. 이범수와 가족들은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 10년 차 전노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전노민은 "지금까지 살면서 처음으로 작품을 고사하고 쉬면서 지내고 있다"라며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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