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美 소매판매, 976.5조원으로 감소 예상 깨고 불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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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7043억 달러(약 976조5120억원)B로 제자리걸음을 했지만 당초 0.3% 감소할 것이란 예상을 뛰어넘었다.
상무부는 또 당초 0.1% 증가했다고 밝혔던 5월 소매판매도 0.3% 증가한 것으로 수정 발표했다.
그러나 4월 소매판매는 변동이 없었다던 당초 발표에서 0.2% 감소한 것으로 하향 수정됐다.
높은 인플레이션은 소매 판매 수치를 부풀리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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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6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7043억 달러(약 976조5120억원)B로 제자리걸음을 했지만 당초 0.3% 감소할 것이란 예상을 뛰어넘었다.
이는 미국 경제의 둔화 조짐에도 불구, 미국 소비자들이 여전히 소비를 계속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미 상무부는 16일 밝혔다.
상무부는 또 당초 0.1% 증가했다고 밝혔던 5월 소매판매도 0.3% 증가한 것으로 수정 발표했다. 이는 연율로 따지면 2.3%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4월 소매판매는 변동이 없었다던 당초 발표에서 0.2% 감소한 것으로 하향 수정됐다.
휘발유 가격과 자동차 판매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0.8% 증가했다.
온라인 판매는 1.9% 증가한 반면 음식점에서의 판매는 0.3% 증가했다. 의류 및 액세서리 매장 매출은 0.6% 증가했다.
최근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 소매 데이터는 5월부터 6월까지 0.1% 감소한 인플레이션에 대해 조정되지 않았다.높은 인플레이션은 소매 판매 수치를 부풀리는 데 도움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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