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정의당 대표 “지역 소멸 대응 정책 추진”
황현규 2024. 7. 16. 22:09
[KBS 부산]정의당 권영국 대표는 오늘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 중심의 정당,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부산 현안과 관련해 "지역 공공은행과 공공병원 설립, 지방재정 확대 등의 지역 소멸 대응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대표는 또 "전국적인 조직과 영향력을 갖춘 정당으로서 정책 대안을 마련해 진보 정당의 필요성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황현규 기자 (tru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또 예상 뛰어넘은 폭우…이유는?
- “마약은 즐거운 도구일 뿐”…어디서나 구한다
- [단독] 검찰, ‘고가가방 의혹’ 수사 막바지…“청탁금지법 위반 아니다” 무게
- 전국 시행 앞둔 늘봄학교 “학부모·학생 80%대 만족도”
- [현장K] “재워주는 대신…” 가출 청소년 돕겠단 ‘헬퍼’의 민낯
- [단독] “유엔사 참모부 ‘작전’ 분야에 한국군 장성 투입”…사상 처음
- 도마 오른 ‘경호 실패’…왜 쏘도록 놔뒀나
- 때아닌 ‘헬기 논란’ 소환…야 “내로남불”·여 “최고존엄 찬양 경쟁”
- 쓰레기장으로 전락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서천 갯벌
- 초복에 오리고기 나눠먹은 노인 4명 중태…“농약 성분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