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장관 “전남의대, 전남도 의견 내면 빠르게 진행”

박지성 2024. 7. 16. 22: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이 전남 의대 신설과 관련해 전라남도의 공모 절차를 바탕으로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2026년에 의대 신설이 돼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냐"는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전남도가 빨리 의견을 수렴해서 대안을 제시하면 신속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오는 10월이나 11월초에 구체적인 행정 절차에 돌입하겠다는 뜻이냐"는 질문에는 "복지부는 총 정원을 결정하는 거니까 의견이 들어오면 교육부와 잘 상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