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계 대출 연체율 급증”…제주도의회 대책 주문

강탁균 2024. 7. 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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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가 제주도정의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늘(16일) 현안 업무보고 자리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내 기업과 가계 대출 연체율이 최근 5년 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고 있는데도 제주도의 대응책이 보이지 않는다며 맞춤형 정책이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농업 현장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확대 방안과 농업 경영비 인상에 따른 농가 부담 경감 대책 등 1차산업 활성화 방안도 주문했습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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