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련병원 이탈 전공의 사직서 처리 ‘고심’

조정아 2024. 7. 16. 22: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사직서 처리 마감 시한이 어제(15일)로 끝난 가운데 지역 수련병원들이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사직 처리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공의 235명이 복귀하지 않은 충남대병원은 전공의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사직 처리 판단을 보류하기로 했고, 건양대병원과 순천향대천안병원도 각각 120명과 90여 명의 미복귀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를 유보하고 있습니다.

반면 대전 성모병원은 사직서를 낸 전공의 54명에 대해 사직 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고, 천안 단국대병원도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해 사직 처리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