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충격 탈락' 레이커스, 포틀랜드 핵심 득점원 데려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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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레이커스가 포틀랜드 트래블블레이저스의 핵심, 제러미 그랜트를 데려온다.
미국 매체 더 로즈가든 리포트는 16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LA레이커스가 제러미 그랜트의 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제러미 그랜트를 내주는 대가로 포틀랜드는 2개의 1라운드 드래프트 픽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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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LA레이커스가 포틀랜드 트래블블레이저스의 핵심, 제러미 그랜트를 데려온다.
미국 매체 더 로즈가든 리포트는 16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LA레이커스가 제러미 그랜트의 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제러미 그랜트를 내주는 대가로 포틀랜드는 2개의 1라운드 드래프트 픽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이커스에는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약칭 AD)라는 두 득점원이 있다. 이어 3옵션으로는 오스틴 리브스-하치무라 루이 등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들 또한 포진해 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자말 머레이의 한 방을 막아내지 못해 탈락했다. 이로 인해 선수단 보충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30세의 제러미 그런트는 이번 시즌 파괴력에 더해 공-수 양면에서 균형잡힌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특히 지난 2월 8일 디트로이트전에서는 45분간 커리어하이인 49득점을 꽂아넣는 압도적인 클러치능력을 선보이며 친정 팀을 상대로 무력시위를 펼치기도 했다. 경기에서는 122-128로 패배했으나, 그의 득점력만큼은 살아있다는것을 반증했다.
레이커스의 단장 롭 펠린카는 1라운드 드래프트 픽을 포기하는 것에 비교적 소극적인 반면, 르브론 제임스는 자신의 급여를 깎으면서까지 로스터 개편을 위해 우승에 도전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서머리그를 진행 중인 포틀랜드는 16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맞대결에서 97-95로 승리했다. 우리나라의 이현중은 서머리그 기간 동안 포틀랜드와 계약했으나 2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햇다.
사진=포틀랜드 트레블블레이저스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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