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주 통합 공약은 군민 무시한 것”
김현주 2024. 7. 16. 21:59
[KBS 전주]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원회가 오늘(16)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전주 통합 반대의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통합 공약이 완주군민 의견을 무시한 것이라며 완주-전주 통합이 오히려 지역 소멸을 부추길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20일 동안 통합에 반대하는 군민 3만 2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완주군에 제출한 뒤에도, 5천 명 넘게 추가 서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현주 기자 (thiswe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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