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청도에 66.5㎜ 폭우…전북 군산·익산·완주 '호우주의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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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익산과 완주에 시간당 30~4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1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0분 기준 주요 지점 일강수량은 군산 어청도 66.5㎜, 순창 풍산 47.0㎜, 남원 뱀사골 42.5㎜, 익산 여산 41.5㎜, 부안 21.7㎜, 김제 심포 21.0㎜, 고창 심원 17.0㎜, 진안 8.5㎜, 임실 강진 5.5㎜, 전주 완산 5.5㎜, 정읍 4.2㎜, 무주 3.0㎜, 장수 0.7㎜ 등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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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익산과 완주에 시간당 30~4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1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0분 기준 주요 지점 일강수량은 군산 어청도 66.5㎜, 순창 풍산 47.0㎜, 남원 뱀사골 42.5㎜, 익산 여산 41.5㎜, 부안 21.7㎜, 김제 심포 21.0㎜, 고창 심원 17.0㎜, 진안 8.5㎜, 임실 강진 5.5㎜, 전주 완산 5.5㎜, 정읍 4.2㎜, 무주 3.0㎜, 장수 0.7㎜ 등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군산과 익산, 완주 3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도 유지되고 있다.
기상청은 17일 오전까지 시간당 30~6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번 비가 1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군산·익산·정읍·고창·부안·김제 등 6개 시·군에 발효된 폭염주의보는 유지되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은 "비가 오는 곳에서는 시설물 및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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