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시간당 80.5mm 집중 호우…비 피해 22건
이형관 2024. 7. 16. 21:43
[KBS 창원]경남은 오늘(16일) 남해안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남해와 사천, 거제와 합천 등 모두 22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재 경남에서 인명 피해는 없지만, 합천군 야로면에서 주택 담벼락이 무너졌고, 남해군 남해읍과 통영시 산양읍 등에서는 주택에 물이 차올라 배수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경남의 누적 강수량은 남해 207.4, 하동 금남면 161.5mm 등이며, 남해 이동면에는 시간당 80.5mm, 사천 삼천포에는 시간당 54.5mm의 극한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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