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까지 최대 150㎜ 많은 비…충북 7곳 '호우주의보'

이대현 기자 2024. 7. 1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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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6일 오후 9시를 기해 청주와 보은, 괴산, 옥천, 영동, 진천, 증평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충북에는 이날 오후 7시부터 현재까지 5~10㎜의 비가 내렸다.

17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30~100㎜로, 많은 곳은 150㎜ 이상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하천변 산책로 자제, 지하차도 출입 금지, 시설물 붕괴 등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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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한 도로 를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가고 있다./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청주=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청주와 보은 등 7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9시를 기해 청주와 보은, 괴산, 옥천, 영동, 진천, 증평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충북에는 이날 오후 7시부터 현재까지 5~10㎜의 비가 내렸다. 17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30~100㎜로, 많은 곳은 150㎜ 이상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하천변 산책로 자제, 지하차도 출입 금지, 시설물 붕괴 등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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