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조롱・악플' 쏟아진 조현아에 응원 댓글 "하고 싶은 거 다 해"

신영선 기자 2024. 7. 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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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소라가 최근 솔로 신곡 무대로 조롱과 악플의 대상이 된 어반자카파 조현아를 응원했다.

이소라는 최근 조현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에 "넌 참 겸손하고 센스 있었어. 인생은 어쩜 기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해, 현아야. 언닌 널 응원해"란 댓글을 달았다.

많은 누리꾼들이 조현아를 두고 "하고 싶은 거 그만 하라"며 조롱하는 동안 이소라는 조현아를 칭찬하며 응원하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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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현아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이소라가 최근 솔로 신곡 무대로 조롱과 악플의 대상이 된 어반자카파 조현아를 응원했다. 

이소라는 최근 조현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에 "넌 참 겸손하고 센스 있었어. 인생은 어쩜 기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해, 현아야. 언닌 널 응원해"란 댓글을 달았다. 

조현아는 지난 5일 솔로 신곡 '줄게'를 발매하고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등의 음악방송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어반자카파로 활동하면서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했던 그는 '줄게' 무대에서는 불안정한 음정과 시선 처리, 어색한 안무 등으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조현아의 '줄게' 무대 영상에는 "내가 샤워하면서 막 작사, 작곡하면서 부르는 노래 같음" "살다살다 노래, 가수, 춤 세 개가 엇박자로 따로 노는 거 처음 봐" "콘서트 비용 결제 꽃으로 할 수 있게 해주세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많은 누리꾼들이 조현아를 두고 "하고 싶은 거 그만 하라"며 조롱하는 동안 이소라는 조현아를 칭찬하며 응원하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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