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여사 가방 임의제출 받기로…대통령실에 공문 발송
박지운 2024. 7. 16. 21:09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가방 실물 확인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대통령실이 보관하고 있는 명품 가방을 확보하기 위해 공문 발송을 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이 아닌 임의제출 형태로 가방을 확보하는 방안을 사전에 김 여사 측과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우선 공문으로 가방 보관 현황과 처분 계획 등에 관한 대통령실의 의사를 확인한 뒤 후속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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