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전대, 심리적 분당 사태” “이명박근혜 경선 때와 닮아” [시사종이 땡땡땡]

김현정 기자 2024. 7. 1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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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당대회가 가까워져 오는 만큼 상대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도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요.

준일쌤(김준일 시사평론가)은 "전당대회가 아닌 분당대회 같다"며 "심리적 분당 상태"로 보인다고 현재 국민의힘 상황을 진단했습니다.

민하쌤(김민하 시사평론가)은 상대 후보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는 모습이 "이명박, 박근혜 시절 전당대회와 닮았다"라고 평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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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당대회가 가까워져 오는 만큼 상대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도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요. 원희룡 당대표 후보는 한동훈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 ‘여론조성팀’, ‘한동훈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 ‘드루킹’ 사건을 빗대며 맹공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도 대대적인 공세에 나서자 한 후보는 “지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라며, “자기들 같은 줄 아는가 보다”라고 응수했습니다. 지난 15일 합동연설회에서는 지지자들 간 몸싸움까지 발생하자 ‘난장판’, ‘자학’ 전당대회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붙었는데요. 준일쌤(김준일 시사평론가)은 “전당대회가 아닌 분당대회 같다”며 “심리적 분당 상태”로 보인다고 현재 국민의힘 상황을 진단했습니다. 민하쌤(김민하 시사평론가)은 상대 후보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는 모습이 “이명박, 박근혜 시절 전당대회와 닮았다”라고 평하기도 했는데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총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행정: 김근영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섬네일·자막그래픽디자인: 김수경
연출 : 김현정 (hope0219@hani.co.kr)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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