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 만 폭염주의보 발효...찜통 더위 이어져

제주방송 권민지 2024. 7. 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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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 제주는 장맛비가 소강 상태를 보인 가운데, 북부와 동부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6) 낮 최고 기온은 제주가 33도를 넘었고, 서귀포도 30도 가량으로 기온이 높았습니다.

장맛비의 영향으로 해제됐던 폭염 특보는 엿새 만에 다시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면서 온열 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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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 제주는 장맛비가 소강 상태를 보인 가운데, 북부와 동부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6) 낮 최고 기온은 제주가 33도를 넘었고, 서귀포도 30도 가량으로 기온이 높았습니다.

특히 따뜻하고 습한 남서풍이 유입돼 체감 온도는 구좌가 35도까지 올라 하루 종일 찜통 더위를 보였습니다.

장맛비의 영향으로 해제됐던 폭염 특보는 엿새 만에 다시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면서 온열 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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