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호우특보 대부분 해제…밤까지 비 계속

조아서 기자 2024. 7. 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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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대부분 해제됐다.

17일 기상청은 오후 8시 20분을 기해 경남 하동, 통영, 사천, 거제, 고성에 내려진 호우경보와 산청, 진주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점 강수량은 오후 7시 50분 기준 남해 207.1mm, 금남(하동) 161.0mm, 삼천포(사천) 138.0mm, 사량도(통영) 128.0mm, 명사(거제) 97.0mm, 진주 88.6mm, 시천(산청) 83.0mm, 고성 59.5mm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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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청지하차도 인근 금관대로에서 차량들이 잔뜩 흐린 날씨에 전조등을 켠 채 운행하고 있다.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경남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대부분 해제됐다.

17일 기상청은 오후 8시 20분을 기해 경남 하동, 통영, 사천, 거제, 고성에 내려진 호우경보와 산청, 진주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창원과 부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유지되고 있다.

주요 지점 강수량은 오후 7시 50분 기준 남해 207.1mm, 금남(하동) 161.0mm, 삼천포(사천) 138.0mm, 사량도(통영) 128.0mm, 명사(거제) 97.0mm, 진주 88.6mm, 시천(산청) 83.0mm, 고성 59.5mm를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창원도 2시간 내 호우주의보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부산과 경남 지역엔 밤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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