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줄게' 조롱ing…이소라 공개 응원 "하고 싶은 거 다 해" [MD이슈]

이예주 기자 2024. 7. 1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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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현아, 모델 이소라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조현아의 신곡 '줄게' 무대가 가창력 및 콘셉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모델 이소라가 응원을 전했다.

13일 이소라는 조현아의 계정에 "넌 참 겸손하고 센스있었어 인생은 어쩜 기니까 하고 싶은 거 다해 현아야 언닌 널 응원해"라는 댓글을 적었다. 이외에도 이소라는 조현아의 게시물에 "현아 너무 간지난다", "웃는 게 너무 예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일각에서는 조현아가 '줄게'로 네티즌의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소라가 간접적인 응원을 보낸 것으로 이를 해석하고 있다. 조현아는 해당 댓글에 하트를 눌러 호응했다.

KBS 2TV '뮤직뱅크' 영상 캡처

앞서 조현아는 지난 5일 새 싱글 '줄게'를 발매하고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무대를 펼쳤다. 그러나 무대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은 조현아의 불안정한 음정을 지적하며 가창력에 대한 의문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이들은 다소 올드한 가사와 어색한 스타일링과 안무, 표정 연기와 시선처리 등을 짚으며 곡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해당 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입소문을 타자 영상에는 비판을 넘어 조롱성 댓글이 끊임없이 달리고 있다. 급기야는 조현아의 계정에도 악플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조현아는 2009년 그룹 어반자카파로 데뷔했다. 이후 '코끝에 겨울',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 밤'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22년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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