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힘이 되지 않을까…” 김택형·장지훈 복귀에 기대감 감추지 않은 이숭용 SSG 감독 [MK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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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형, 장지훈이 불펜진에 합류하게 되면)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택형, 장지훈(이상 SSG랜더스)의 합류에 사령탑은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 감독은 "(두 선수가 불펜진에 합류하게 되면)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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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형, 장지훈이 불펜진에 합류하게 되면)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택형, 장지훈(이상 SSG랜더스)의 합류에 사령탑은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숭용 SSG 감독은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원정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후 취재진과 만나 전역한 뒤 팀에 돌아온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택형의 이름이 단연 눈에 띈다. 2015년 2차 2라운드 전체 8번으로 히어로즈의 부름을 받은 뒤 2017시즌부터 SK 와이번스(현 SSG) 유니폼을 입었던 그는 입대 전까지 프로 1군 통산 263경기에서 18승 18패 24세이브 30홀드 평균자책점 5.63을 써낸 좌완 투수다. 특히 2022시즌에는 마무리 투수를 맡기도 하는 등 핵심 불펜 자원으로 활약하며 3승 5패 17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 SSG의 통합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우완 사이드암 장지훈도 SSG 불펜에 크게 힘을 보탤 수 있는 자원이다. 2021년 2차 4라운드 전체 38번으로 SK에 지명된 그는 1군 통산 100경기에서 4승 5패 1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4.06을 작성했다.
사령탑의 말처럼 SSG 불펜진은 최근 과부하에 걸려있다. 현재 SSG 불펜진의 평균자책점은 5.15로 10개 구단 중 7위. 이 감독은 “(두 선수가 불펜진에 합류하게 되면)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반색했다.
김택형과 장지훈은 굵은 빗방울 속에서도 이날 불펜 피칭을 가졌다. 이를 직접 확인한 이숭용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상의한 뒤 이들의 1군 합류 시점을 정할 계획이다.
이 감독은 “오늘 불펜 피칭을 보고 투수 파트 및 전력 분석과 상의해서 (1군 합류를) 결정할 생각”이라며 “던지는 것을 보려 한다. 그런 다음 회의를 해서 판단할 생각”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송 코치는 장지훈에 대해서도 “디셉션 동작과 팔 스윙이 좋았다. 측정하지는 않았지만 육안으로 보기에 볼에 힘이 있었다. 무브먼트가 살아 있었다. 앞으로의 피칭이 기대된다”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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