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떠난 울산…말레이시아 사령탑 김판곤 올까
오선민 기자 2024. 7. 16. 20:39
대표팀으로 떠난 홍명보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한 지 닷새째.
울산의 다음 사령탑은 누가 될까요?
말레이시아 축구를 이끈 김판곤 감독이 후보 리스트 맨 위에 올랐습니다.
벤투 감독을 대표팀으로 이끌었던 인물이기도 하죠.
마침, 오늘(16일) 오후 말레이시아에선 사퇴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김판곤/말레이시아 축구 대표팀 감독] : 가능한 말레이시아에 여기 머물고 싶었어요. (지난달) 대만과의 경기 이후, 협회와 깊은 대화를 나눴죠.]
김 감독은 사퇴 이유를 '개인적인 사유'라 밝혔는데 울산행을 염두에 둔 판단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울산 구단에 전화해서 김 감독이 유력한지 물었더니, 아니라고 부인하진 않으면서 "확인해 줄 수 없다"는 답을 내놓았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VIP는 여사님...허세였다" '도이치 공범' 이종호 첫 인터뷰
- 박지원 "행정관이 명품백 반환 깜빡? 개콘인가"
- '연예인이 왕인가요'…변우석 '황제 경호 논란'에 인권위 제소까지
- '쯔양 협박 의혹' 유튜버들, 돈줄 끊기고 줄줄이 사과 "사정 몰랐다"
- "그냥 홍명보가 싫은 거잖아" 침착맨 발언..비판 쏟아지자 [소셜픽]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